태음인 다이어트 관리
*본인의 여건과 시간이 허락되는 범위 내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하십시요.
무리한 실천을 하다보면 결국, 다이어트가 스트레스가 되어 실패하거나 뭔가 모를 죄의식만 생기고 요요라는 부작용만 남길 수 있습니다.
*태음인은 내가 먹어서 배가 부르다 느낄 정도로 위장이 위축되고 적응하는 데
보통 6개월에서 1년이 걸립니다.
처음부터 무리하게 식이 관리를 하지 마시고, 본인이 참을 수 있는 정도로 양을
조절하셔야 식이 관리를 생활 습관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.
*일단, 현미나 잡곡으로 드시고, 한 달에 하나씩 습관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편하게 하십시오. 결국, 뺀 체중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.
*운동은 스트레스를 푸는 용도로 가볍게 시작하세요.
태음인 다이어트는 운동보다는 식이 관리가 훨씬 효과적입니다.
몸이 가벼워지면서 본격적으로 운동을 병행하시면 됩니다.
*태음인은 평생 다이어트를 하셔야 합니다. 평생 고통을 받으시라는 말씀이 아니라, 생활처럼 습관처럼 가야한다는 의미입니다.
꾸준히 가려면 다이어트가 스트레스가 되면 안 됩니다.
천천히 가더라도 계속 조절되면서 더 재미를 느끼게 됩니다.
*정체기가 오면 힘들어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정체기는 몸의 항상성을 만드는 과정이므로 요요를 방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시기입니다.
보통 2주에서 1개월 정도 유지되지만, 이 시기에 빠지지 않더라도 습관을 꾸준히 유지하시면 다시 빠지기 시작합니다.
이렇게 빠지는 지방은 요요가 쉽게 생기지 않습니다.
*체중계를 매일 비슷한 시간에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얼마나 빠졌나를 평가받으시라는 것이 아니고 조금 늘었을 때 빨리 체크가 되어야 나쁜 습관이 지속되지 않고 빨리 원상 복구를 할 수 있습니다.
*태음인은 다이어트의 마지막은 밥 숟가락을 놓을 수 있는 용기입니다.
몸이 가볍고 건강한 즐거움이 먹는 즐거움을 이기면 다이어트가 계속 생활처럼 유지될 수 있습니다.